하나님의 거처 성소 5. 지성소에서 자기를 경영하라. <출 25장 10-22절>

“지성소에서 자기를 경영하라”는 말씀은 하나님 (코람데오)앞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스피릿) 정신을 가지고 살아라는 간절한 명령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막의 뜰에 들어가 구원받은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지성소까지 들어가는 꿈을 가지라고 하십니다.

십자가의 은총을 모든 사람에 왕 같은 제사장으로

살아갈 수 있는 지성소의 길을 열어 놓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성소에서 우리와 만나기를 원하십니다.

본 론/ 지성소에서 자기를 경영하라.

‘지성소에서 자기를 경영하라’는 말씀은 바로 언약궤 안에 있는

그 세 가지 성물 앞에서 하나님께 드리는 약속입니다.

그 세 가지 성물에서 영적 경영의 원칙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성물은 ‘감추인 만나’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공급자가이시다.”라는 고백입니다.

지성소를 사는 사람이라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위로부터이 공급으로 살아야 합니다.

두 번째는 ‘아론의 싹 난 지팡이’입니다.

지성소에서 아론의 싹 난 지팡이을 보면서 대제사장이 무엇을 결단합니까?

사람 위에 세워진 영적 질서 “네가 복종하겠너냐?”고 하나님께서 물으십니다.

아론의 지팡이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목자의 권위, 리더십을 인정하면 사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돌비’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어떤 원칙을 가지고 사역을 할 것이냐에 대한 것입니다.

한쪽 비석은 예배의 원칙을 말하고, 한쪽 비석은 사람을 섬기는 원칙을 말합니다.

예배는 내 멋대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법대로 드려야합니다.

결 론 / 언약궤 앞에 서 있는 우리에게

하나님께서는 세 가지 스피릿이 있는지 점검하십니다.

만나 스피릿 : 땅의 공급을 의존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양식으로 사는가?

아론의 싹 난 지팡이 스피릿 : 하나님의 질서대로 목자에게 복종하며 사는가?

돌비 스피릿 :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과 사람을 존대하는 일에 성공하며 사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