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마 11장 1-17절)

아담이 타락하여 저주의 대상이 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귀로는 들었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순종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아담의 마음이 선악과를 보고 1) 먹음직 하고, 2) 보암직하고,

3)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게 여겼습니다.

선악과를 따먹고 자기자신이 하나님 처럼 되려고 했습니다.

우리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주님의 음성을 듣고자 하는 열린 마음입니다.

하나님을 사모하고 주님이 말씀을 지켜 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본 론 / 예수님께서 “귀 있는 자들을 들을지어다” 가르치신 의미는?

첫째.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을 매우 강조하고 있습니다. 10절

말씀을 듣지 않는 사람은 미련하고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을 강조합니다.

예수님은 “기록된 바”라는 말씀을 강조하여 하나님의 뜻을 알도록 말씀하십니다.

둘째. 예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말씀)을 듣기를 원하십니다. 15절

마 11장 16-19절은 세례요한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증거할 때에

사람들이 그 말씀을 듣지 않았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마 11장 15절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사용할지어다) 여러 번 말씀하셨습니다.

복음서에서 8회, 요한 계시록에서 8회에 귀가 있는 것으로는 충분치 않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귀를 사용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들어야 합니다.

셋째. 예수님은 우리가 말씀을 듣고 열매 맺기를 원하십니다. (마 13장 3-23절)

예수님은 씨(말씀 비유)를 네 종류의 땅(우리의 귀 비유)에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성도들이 말씀을 들어도 열매 맺지 못하는 밭이 아니라

말씀을 듣고 30배, 60배, 100배 열매 맺는 성도들이 되기를 원합십니다.

“내 백성이여, 내 율법을 들으며, 내 입의 말에 귀를 기울일지어다”(시78장1절)말씀하십니다. 말씀을 잘 들음으로 열매 맺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결 론 / “들을 귀 있는 자는 사용할지어다”.

오늘 우리는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말씀을 잘 듣고 잘 적용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당신의 마음 밭에 씨를 뿌리시면, 그 결과는 무엇이겠습니까?

당신이 하나님의 음성을 얼마나 잘 듣는지 시험해야 합니다.

그리고 듣고 행하는 일에 열매가 있는지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