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 관계의 영성 5. '나의 깨어짐은 남의 깨어짐이 됩니다' | 이바다 | 2022-09-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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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영성 5. 나의 깨어짐은 남의 깨어짐이 됩니다. 하나님이 에덴동산에서, 에덴동산이라는 바운더리(boundary) 안에 살고 있는 아담과 하와에게 에덴동산을 선물로 주시고 선악 나무는 “저것을 먹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때 뱀이 찾아 왔습니다. “네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하나님과 같이 되리라” 창3:5절. 중요한 말입니다. “하나님과 같이 되리라.” 사탄의 올무에 빠지면 자기가 하나님이 되는 것입니다. 뭐든지 자기중심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과 사탄의 미혹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 했습니다. 그때 아담과 하와는 뱀을 선택했습니다. 뱀을 선택하자마자! 그 뱀을 용납했고, 뱀을 받아들이자 뱀의 말을 받아들였습니다. 뱀과 뱀의 말을 받아들이게 된 하와는, 먹으면 죽을 선악과 열매가 보암직스럽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게 보였습니다. 안 따먹으면 견딜 수가 없을 정도로 먹음직스러워 손이 발발발 떨립니다. 한걸음 한걸음 선악과나무로 다가가서 그 열매를 따먹고 맙니다. 그리고는 자기 남편에도 먹도록 권유합니다. 그래서 자기 남편까지 타락시킵니다. 이처럼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는, 나에게 변화를 일으키고, 나에게 변화를 일으킴과 동시에 변화된 나를 통해서 내 이웃, 내 남편, 내 아내, 내 자녀들에게 변화의 영향력을 끼치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내가 ‘하나님 중심’이 될 때에 남들도 ‘하나님 중심’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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