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요약 : 하나님의 거처 성소 3. 지성소로 들어오라. (출 25장 16-22절)

출 25장 8-9절의 말씀을 근거로 우리에게는 두 종류의 성전이 있습니다.

1) 우리가 들어가야 할 하나님의 집인 성전이 있고,

2) 하나님께서 거처 삼으시는 내 안의 성전이 있습니다.

출 25장 20-22절의 말씀은 지성소의 상황을 아주 낱낱이 말씀합니다.

“거기서 내 가 너와 만나고”라는 말씀에는 ‘거기’ 지성소를 말씀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만날 장소 지, 성, 소라고 말씀하십니다.

본 론 / 하나님은 우리를 성막의 가장 깊은 곳, 지성소로 데려 가십니다.

첫째. 구약의 시대 : 대제사장에게 허락되었습니다.

지성소로 나오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기에는

죄 가운데 있는 일반백성들은 성소에 들어 갈 수 없고,

지성소는 제사장들 중에서도 대제사장이 1년에 한 번

대속죄일에만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구약에는 절대로 불가능한 일입니다.

둘째. 신약의 시대 : 예수 그리스도가 길과 진리가 되십니다.

문이 되신 예수님을 통해서 성막의 뜰로 들어가서 죄와 정결함을 받게 됩니다.

2. 예수님을 의지함으로 성막에서예배자로 기도자로 설 수 있습니다.

3. 성막의 휘장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피흘리심으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계시는 지성소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셋째. 현재 우리의 시대 :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담대히 나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향하여 “지성소로 들어오라.” 말씀하십니다.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만나자고 하십니다.

1) 지성소는 임재 하시는 하나님을 직접 만나는 곳입니다.

2) 지성소는 내가 하나님을 만나 변화되는 곳입니다.

우리는 지성소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가치와 정체성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결 론 / 나의 삶은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성전의 삶입니까?

아니면 욕망과 충동을 보여 주는 본능적인 삶입니까?

“거기서 내 가 너와 만나고”라는 말씀에는 ‘거기’ 지성소를 말씀합니다.

오늘 여러분은 어디에 계십니까? 성막의 뜰과 성소에 계십니까?

아니면 지성소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계십니까?

지성소 안에서 하나님을 경험하고 믿음의 삶을 살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