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양은 내 음성을 듣나니 (요10장 1-6, 25-28절)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누구의 음성을 듣고 계십니까?

오늘 우리는 주님과 우리의 관계에 대해 가장 아름답고 근원적인 비유 중 하나인

'목자와 양'의 관계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요즘 세상에는 가짜뉴스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잘못된 정보에 따라서 인생을 망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잘못된 정보에 따라서 인생뿐만 아니라 신앙도 망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잘못 입력된 정보에 따라서 전혀 다른 사람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진리 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따른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본론: 말씀은 목자이신 주님과 양인 우리의 관계를 어떻게 말씀합니까?

첫째. 우리는 그의 기르시는 양이라. (목자와 양의 관계) (2, 11. 14)

성경은 시종일관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목자와 양의 관계로 설명합니다.

이는 신랑과 신부, 아버지와 아들, 왕과 백성의 관계처럼

우리의 정체성과 주님의 성품을 가장 잘 보여주는 비유입니다.

둘째. 주님은 지금도 말씀하신다 (주님의 음성) (3-5, 26-27절)

목자이신 주님은 어떻게 우리를 인도하실까요? 바로 '말씀'을 통해서입니다.

요한복음 1장 1절은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고 선포합니다.

예수님이 바로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 그 자체이십니다.

그분은 창조 때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영원까지 말씀으로

우리와 함께하시고, 우리에게 진리를 가르치십니다.

셋째. 우리는 그분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 (경청의 태도) (4-5, 27절)

주님을 믿지 않는 자들은 “너희가 내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아니하는도다” 26절.

주님의 양이라는 가장 확실한 증거는 그분의 음성을 듣고 따르는 것입니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요 10:27).

결론: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들음으로 따르며, 사랑으로 순종해야합니다.

주님과 바른 관계 안에서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진리의 음성을 바로 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영적으로 영혼이 살아나고 귀하고 복된 생명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님은 “내 양은 내 음성을 듣나니”라고 말씀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