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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24일 설교요약 | 박성민 | 2025-08-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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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부르심 5. 내가 너희로 “되게” 하리라. (막 1장 14-20절). 주님은 우리를 부르십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위해서 우리를 부르실까요? 먼저 진리 되시는 주님을 찾도록 부르시는데 “와서 보라” 말씀하십니다. 다음은 “거듭나야 한다”는 말씀으로 구원하시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사랑 안에 거하라”말씀 하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내 양은 내 음성을 듣고 따른다” 말씀하십니다. 주님의 음성을 듣고 따르는 일에는 사탄의 거짓말을 들을 것인가? 아니면 진리 되신 주님의 음성을 들을 것인가? 선택은 우리의 몫입니다. 오늘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내가 너희로 되게 하리라”는 제목의 말씀입니다. 16절 주님께서 제자들을 ‘보시고’ 부르셨습니다. 그들의 직업, 성과, 상태가 아니라 제자들을 보시고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 자체를 보신 것입니다. 우리는 쓸모가 있어 쓰임을 받은 것이 아니라 사랑하셨기 때문에 함께 하셨습니다. 본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첫째. 주님께서는 “나를 따르라” 말씀하셨습니다. 17절상 예수님의 선택과 부르심은 과업이 아니라 함께하는 삶으로 초대하신 것입니다. 더 나아가 예수님은 사명을 위한 것이 아닌 제자들을 관계로 초대하신 것입니다. “나를 따르라”는 말은 “내 곁에 머물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걷고, 함께 먹고, 함께 쉬고, 질문하는 일상을 공유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둘째. 주님은 내가 너희로 되게하리라” 말씀하셨습니다. 17절하 “내가 너희로 되게 하리라”는 말씀은 주님의 약속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먼저 “되게하시”는 분이시다. 다음으로 “하게하시”는 분이십니다. 실패와 두려움을 함께 경험하고 주님의 곁에 서는 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셋째. 제자들은 곧 주님을 따랐습니다. 18, 20절 곧 따르는 것은 과감성 때문이 아닌 사랑에 대한 확신 때문입니다. 제자들의 내려놓음은 상실이 아닌 주님의 관계로 채우는 것입니다. 결론: 우리도 주님과 함께 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머물며, 함께 배우며, 함께 닮아가고, 함께 품도록 하셨다. 하나님 나라는 언제나 주님과 밀접하고 친밀한 관계 안에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나를 따르라 내가 너희와 함께 너희를 만들어 가리라”고 말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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