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시는 하나님, 세우는 성도 | 이바다 | 2022-12-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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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 “보시는 하나님, 세우는 성도.” 눈으로 보고 세는 것 보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보고 세우는 일이 우선이고 먼저다. 그렇기 때문에 2023년에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바라 보시는 것을 의식하면서, 하나님의 사람을 세우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대하며 소망합니다. 성도는 하나님께서 보시는 것을 의식하면 살아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보시는 분이기 때문이다. 우리 삶에 하나님 앞에서 “코람데오”의 삶인지 아니면, 사람을 의식하고 두려워하는 삶인지 하나님 앞에 설 때에 분명하게 들어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보고 계신다면, 우리 신앙의 삶은 달라질 것이다. 예배하는 삶의 모습이 하나님과 인격적인 교제가 있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기도하는 태도와 자세가 온전하여 응답과 열매가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너희는 빛이요 소금이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우리 삶의 현장에서 말과 행동으로 나타나 구별된 삶과 열매로 100배 60배 30배로 열매 맺을 것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우리를 보시는 하나님 앞에서, 성도가 세상을 어떤 관점으로 보느냐는 확실히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믿음과 비전으로 보느냐? 아니면 세상의 물질과 성공으로 보느냐는? 우리 ‘믿음의 한 해’ 356일을 달라지게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말씀 안에서 믿음의 관점으로 먼저 교회를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을 말씀과 믿음으로 세우는 것을 보아야 새로운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광야와 같은 세상을 살 때에 믿음 없이 가나안을 바라 보았던, 10명의 정탐꾼이 아니라, 믿음으로 바라보았던 갈렙과 여호수아가 될 수 있습니다. 2023년에는 우리를 보시는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음으로 바라보고,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하여 언약하신 것들을 확신하고, 영적인 사람을 세우고, 영적 가나안의 축복을 차지하고 누리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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