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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애 집사의 감사이야기 이바다 202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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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영애 집사의 감사 이야기

 

신실하신 나의 하나님 아버지, 모든 것을 보고 듣고 알고 계시며

여기까지 나를 지키시고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에 감사를 올려 드립니다.

세상 사람들은 나를 보고 손주들 구덩이에 푹 빠졌네라고 합니다.

하지만, 하루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정신없을 때도, 아이들이 아플 때도 때론

내가 지쳐서 눈물 흘릴 때도 있었지만

조용히 주님은 내 곁에서 힘이 되어 주셨습니다.

말씀으로 기도로 찬양으로 다가와 나를 보듬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한결같이 도고기도(禱告祈禱)로 함께 해주신 집사님 권사님들 감사를 드립니다. ‘고난이 곧 유익이라말씀하셨던 것처럼 돌아보니 고비고비 어려움을 헤쳐 나갈 새 힘을 주시고 주님으로 인해 평안을 얻게 하셨음을 고백합니다. 마음속 깊이 생각하고 있었던 것 까지도 아시고 일깨워주시며 더 좋은 길로 인도하여 주심도 감사합니다.

 

올 한해 삶 가운데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그런 가운데서도 든든히 세워 가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3(쌍둥이) · 4살 거기에 아들 손주(2) 네 명의 어린 아이들을 통해서 제게 많은 것들을 배우게 하시고 깨닫게 하시며 나의 자아를 내려놓게 하시는 주님의 사랑을 수시로 느끼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티격태격 주거니 받거니 하며 즐겁게 뛰노는 손주들 모습을 보노라면 주님께서 내 사랑하는 아들 딸들아 내가 너희들을 너무 너무 사랑한단다이러시는 것 같아 너무나도 마음이 평온해집니다.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고 사랑하시며 은혜로 구원하여 주셔서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로 살아가게 하시니 감사 또 감사합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하신 말씀처럼

언제나 거룩한 삶을 살아가도록 이끌어주시며 동행하여 주실

하나님 아버지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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