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6일 목회칼럼 | 박성민 | 2025-01-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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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가 보여주는 은혜의 음식 내 기도는 주님이 가르쳐주신 앞에 세 간구들에 어느 정도 치우쳐져 있습니까? 아니면 반대로 내가 필요한 것 나를 위한 것 에만 치우쳐 있습니까? 예수님께서 넷째 간구에서 가르치신 기도는 구약 성경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출16:4 그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내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일용할 양식은 의도적으로 광야에서의 만나를 떠올리도록 하신 것이고 만나가 무엇을 의미하는 양식인지는 신명기 말씀에 나와 있습니다. 신8:3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너도 알지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내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께서 광야에서 이스라엘에게 만나를 주신 이유는 신명기 말씀에 따르면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것임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즉 이스라엘 백성들은 먹을 것이 없는 광야에서 하늘로부터 내리는 양식인 만나를 먹고 살았는데 이들은 이렇게 하늘에서 내리는 양식을 먹음으로써 자신들의 먹고 사는 문제가 궁극적으로 하늘에서 내리는 은혜에 달린 것 임을 배워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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