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오향화 권사><2-3 박미자 권사> 감사 이야기 | 이바다 | 2022-07-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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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중앙교회 성도들의 감사. <박미자권사. 오향화권사>. 2-3 구역장 박미자 권사. 나이 들어 결혼한 아들 내외가 시험관 아이를 노력 끝에 갖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날달이 다되어 뱃속에 있는 아이가 아프다는 것입니다. “천공”이라는 병명으로 큰 대장에 구멍이나 수술해야 한다는 소리에 앞이 캄캄했습니다. 그날부터 하나님 앞에 매달리며 새벽마다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혼자 기도하며 힘들 때 기도의 동역자들이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기도의 도움을 청하여 함께 간절함으로 기도했습니다. 아기는 3시간의 수술이 끝나고 응급실로 옮겨졌다는 소식을 듣고 코로나 때문에 면회도 되지않아 어린 핏덩이가 가엽고 불쌍해서 울기도 많이 했습니다. 아픈 모습을 핸드폰 영상으로만 간호사를 통하여 보게 되고 불안과 초조함 속에서 가슴 조이며 주님께 의지했습니다. (1개월) 그러나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나의 간절한 기도를 동역자들의 기도를 외면하지 않으셨습니다.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하나님 소경의 눈을 뜨게 하신 하나님께서 어린 생명에게 새 생명을 주셨습니다. 우리 손자 권지율 지금 6개월 차 기어 다니고, 눈 맞추고, 웃고... 얼마나 감사한지....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늘 어려움에 부딪힐 때면 아버지께로 향한 나의 믿음을 회개하며 무릎 꿇습니다. 그럴 때 마다 두 팔 벌리며 인자한 모습으로 안아주시는 주님을 사랑합니다. 1-5 구역장 오향화 권사. 세례받은 후 처음 맞이하는 공동의회에 꼭 참석하느냐며 묻던 남편에게 세상 투표도 중요하지만 교회 일꾼 선출하는 일은 더욱더 중요하다고 말씀대로 순종하고 봉사하며 헌신하는 자가 선출되어야 하니 참석하여 주권을 행사하라 권면했더니 끝까지 참석하여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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