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다 목사의 감사 이야기

인생을 살아가면서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감사한 순간들이 있습니다.

짧은 삶을 살아가면서 사람들은 자신들이 경험했던 그 감사한 순간들이 주는

추억과 그 추억을 떠 올렸을 때 다시 한 번 찾아오는 그 순간의 감동들로

고난의 삶들을 이겨 내며 살아간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저 또한 인생의 많은 감사한 순간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감사했던

순간이 언제였냐고 묻는다면, 너무 많아서 ‘최고’를 꼽기란 힘들 것 같습니다.

살아가는 가운데 문득 문득 떠오르는 감사했던 그 짧은 기억보다도!

살아가는 가운데 최고로 감사했던 순간들을 기억해 내는 것보다도!

저에게 가장 행복하고 감사한 순간은 바로 ‘지금’인 것 같습니다.

더 자세하게 고백한다면, 하나님께서 저를 목회자로 부르시고

목회자로 부르셨다는 것을 말씀을 통해 확신을 주시고

그 확신을 갖고 사역자의 삶을 살아가는 동안

매 순간순간 힘들고 괴롭고 어려울 때 마다

절대로 나의 손을 놓지 않으시고, ‘지금’도 계속해서 함께 하시고

인도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체험할 때에, 그 모든 시간이 ‘감사’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행복을 찾기 위해 부질없는 돈과 명예와 사람들을 통해서

얻으려 하지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오직 하나님 안에서 그 분과의 동행 속에서

행복을 찾고, 매일의 시간 속에서 그 행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늘 감사하며 살아가시기를 진심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