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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영 집사의 감사 이야기 이바다 202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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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영 집사의 감사 이야기

 

지금까지 내 인생에 있어서 감사한 일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모르며 지냈던 40년의 세월, 그러나 40년이 넘어서야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고 계속해서 나를 부르셨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떤 분의 전도로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내의 뇌종양으로 평안하게 신앙생활을 하던 삶이

어렵고 고단한 신앙의 삶으로 바뀌어 버렸습니다.

그러나 아내의 암투 병으로 인해 더 많이 하나님을 찾게 되었고

그 부르짖음 속에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내가 하나님을 소홀이 하지 않아야했지만

교회 안에 발생한 갈등으로 인해 많은 시간 예배를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그로인해 신앙도 무뎌지고 하나님에 대한 마음도 멀어졌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나의 신앙과 하나님에 대한 마음이

다시 회복되어져 가는 중입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리에 다시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셨고, 안수집사라는 직분을 주셔서 더 열심히 하나님을 찾게 하시며,

하나님을 노래하는 찬양대에서 하나님을 높일 수 있는 영광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연약한 나를 언제나 하나님의 품으로 품어 주십니다.

이런 연약한 자를 들어 쓰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나는 하나님을 언제나 사랑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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