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7일 목회칼럼 | 박성민 | 2024-10-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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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백성과 이방인의 결정적인 차이는 무엇인가? 이방인들은 먹고, 마시고, 입는 문제 자체에 함몰됩니다. 그들의 삶의 본질이 이것이 되어 버립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백성은 어떻게 다릅니까? 하나님의 백성은 이 먹고 마시고 입는 모든 것을 하늘 아버지께서 주실 것이기 때문에 염려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관건은 염려입니다. 관심사입니다. 이방인들은 먹고 마시고 입는 것 자체에 몰두하고 하나님의 백성은 그것은 하나님이 다 주실것이니 다른것에 몰두한다는 것이지요. 그러면 하나님의 백성들이 몰두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마 6장 33-34절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관심과 마음은 먹고 마시고 입는 것 자체에 있지 않습니다. 그것은 하늘 아버지께서 주실 것입니다. 오히려 우리의 관심은 그분의 나라와 그분의 의에 있습니다. 이 말씀을 듣고 곰곰이 생각해보면 나는 이방인적이지 않습니까? 나는 너무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에 걱정이 많지 않나요? 시험 걱정 성적 걱정 친구들과의 관계 걱정 곧 있게 될 일들에 대한 걱정.... 내 염려는 내 관심을 반영하는 것인데, 나는 지나치게 이런 육신의 문제에 대한 관심밖에는 없지 않았나요? 나는 그분의 나라와 그분의 의 에대해 관심을 기울인적이 있습니까? 하나님이 나에게 기뻐하시는 일은 무엇일까?를 생각하면서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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