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9일 칼럼 | 박성민 | 2025-01-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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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를 위해 계속 싸우라. 우리의 믿음의 삶은 언제나 영적전쟁에 가운데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기도 한다고 할 때에 반드시 기억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치시면서 ‘하나님의 나라가 곧 하나님의 통치가 오시옵소서’ 라고 기도하라고 하신 의도의 배후에는 투쟁 곧 전쟁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만약 세상이 우리에게 한없이 호의적이기만 하다면 ‘하나님의 나라가 오도록 하기위해 기도하라’고 하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올 수 있는 것이 ‘하나님의 나라라’면 기도할 필요 따위는 없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우리에게 ‘기도하라’ 고 하신 것은 이것이 투쟁을 통해 얻어지는 것이고 우리가 본성적으로 가지고 있는 우리의 욕망 우리의 왕 됨이라는 것과 끊임없이 싸워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앞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고 할 때 ‘회개하라’를 들었습니다. 회개의 문자적 의미는 ‘돌아서다’ 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향하려 하면 우리의 육체 우리 욕망의 나라로부터 돌아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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