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일 목회칼럼 | 박성민 | 2025-03-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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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용할 양식’ 이웃을 향한 나눔과 섬김 1. 우리가 주기도문을 따라 ‘일용할 양식을 주세요’ 라고 기도할 때 마지막으로 놓치지 말아야 할 주제는 ‘이웃에 관한’ 것으로 이 주제는 ‘만나 정황’에서 나오는 것으로 ‘평균케 하는 원리’ 라고 부릅니다. (출16:16-18) 여호와 께서 이같이 명령하시기를 너희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이것을 거둘지니 곧 너희 사람 수효대로 한 사람에 한 오멜씩 거두되 각 삶이 그의 장막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거둘지니라 하셨느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그같이 하였더니 그 거둔 것이 많기도 하고 적기도 하나 오멜로 되어본즉 많이 거둔자도 남음이 없고 적게 거둔자도 부족함이 없이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거두었더라. 본문을 읽고 질문에 답해 봅시다. 1) 한 사람당 얼마씩 거두게 되어 있나요? 2) 많이 거둔 사람은 어떻게 하고 적게 거둔 사람은 어떻게 했다는 것입니까? 3) 많이 거둔 자도 남음이 없고 적게 거둔자도 부족함이 없다 라는 말씀은 사도행전에서 오순절 성령강림 이후에 교회 안에 나타났던 현상중 하나입니다. (행 2:44-45절)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행 4:32절) 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사도행전 2장 44-45, 4장 32을 다시 읽어봅시다) 왜? 말씀대로 남음도 부족함도 없는지 생각해 봅시기 바랍니다. ‘일용할 양식을 주옵소서’라는 기도는 나에게만 머물러서는 안되고, 이웃에게까지 확장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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